[서울=뉴시스] 9세포 기반 체외 혈액 생산 바이오 기업 아트블러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아트블러드 제공)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아트블러드가 원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인공 적혈구 임상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세포 기반 체외 혈액 생산 바이오 기업 아트블러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트블러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연구개발(R&D) 자금 20억원과 함께 선정을 지원한 스케일업 팁스 일반형 운영사 에스벤처스로부터 다양한 성장지원을 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 주도로 검증된 유망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는 중기부 핵심 사업으로, 시장에서 이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은 기업들이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아트블러드의 팁스 연구 수행 주제는 ‘인공 적혈구 상용화를 위한 불멸화 적혈구 전구세포주 마스터세포은행(MCB, Master Cell Bank) 구축 및 임상 적용을 위한 품질 적격성 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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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블러드는 지난 3월 중기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에도 선정되며 기술 완성도와 성장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당시 세포기반 인공혈액 기술개발 사업단(KCABP)으로부터 5년간 약 47억 원의 국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세포기반 인공 적혈구 대량생산 공정기술 고도화 과제와 더불어,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으로 임상 진입을 위한 기술 기반이 한층 두터워졌다.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인공 적혈구 상용화의 핵심 관문인 임상용 세포주 확보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 염색체를 지닌 세포주 기반 대량생산이라는 아트블러드만의 원천기술이 견고한 펀더멘털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